WATS는 보다 체계적인 자민족 영적 지도자 양성을 위해 종합선교법인 JWM (Jesus World Mission)의 주관으로 JWM International Seminary와 미국의 New Jersey Theological Seminary 등 세계 도처의 25개 신학교(대학)들이 연합하여 발족하였다.
WATS는 성경적이고 복음적이며 개혁주의적인 JWM의 신학적 정체성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데, 이번 워크샵은 체계적이고 진일보한 교육 시스템을 교육 선교 현장에 정착시키고자 항공권과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WATS 본부의 임원진들이 제공하고 개최한 것이다.
4박5일 동안 각 Seminary 학장 부부는 WATS의 전반적인 사역과 전략, 시스템, 커리큘럼을 소개받고 서로의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며 WATS 홈페이지에 장착된 Moodle 프로그램 운영과 전자도서관 활용 및 행정 자동화시스템과 사역자들의 후원계좌 자동화 시스템 활용방안 등의 강의를 들었다.
첫날 행사에서는 대표 강 여호수아 목사의 개회사와 JWM 스리랑카 Seminary의 이 교현 학장의 설교, 실무 대표인 유 선교 목사의 경과보고에 이어서 이 교현 학장에 대한 미국 New Jersey Theological Seminary의 명예 신학박사 학위 수여와 유 선교 목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또한 각 Seminary에 대한 WATS 본부의 인증서 전달과 진 광석 박사, 조 홍범 박사, 정 철우 박사 등 본부 임원진과 각 학장들에 대한 WATS의 객원교수 추대가 있었다.
JWM과 WATS의 사무총장 Servant Kim 목사는 금년 2024년도까지는 WATS의 제반 사역 시스템과 교육선교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2028년도까지는 신설 및 유입을 통해 100개의 Seminary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으며, 이를 위해 2024년도에는 앞서 JWM 한국 Camp의 지부 설립과 제자 훈련원 그리고 재한 외국인 Seminary 설립을 통해 WATS가 세계적인 Net-Work을 갖춰서 교육 선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 참석하지 못한 각국 신학교 학장들은 이번의 모든 결정에 따르기로 했으며, 당장 이달부터 시작되는 본부의 사역 진행에 함께 하기로 했고, 다음 모임은 2년 후인 2026년 1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출처 : 인터넷조은뉴스(http://www.egn.kr)